경주보훈지청, 벨톤보청기 포항지사와 연계해 난청 보훈가족에 보청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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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14회 작성일 15-12-16 11: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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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지난 14일 벨톤보청기 포항지사(원장 이희중)와 연계해 '포항동해로타리클럽 이·취임식'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난청 보훈가족 2명에게 무료 보청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청기 후원사업은 벨톤보청기
포항지사 이희중원장이 소리를 만드는 행복발전소 (주)사랑의 달팽이와 연계해 6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받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난청으로
사회로부터 고립돼 가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하게 됐다.
이날 보청기 후원을 받은 김모씨는 "난청이 된 이후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힘들어지니 사회로부터 점점 소외된다고 느꼈는데 벨톤보청기
포항지사 원장님 덕분에 아름다운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희중 벨톤보청기 포항지사 원장은
포항동해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는 "못 듣는다는 것은 사회와의 소통단절 및 더 나아가 행복을 추구할 권리까지 멀어질 수 있는 아픔인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노인들의 아픔을 제가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14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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